컴맹의 컴퓨터 구입기...

여름이 오자 그전부터 명백한 이상증세를 보이던 컴퓨터가
드디어 사망에 이르셨습니다.

그런고로 컴퓨터를 한대 구입해야 쓰것는데,
평생 한번도 제가 컴을 구매해본적도 없고,
컴퓨터도 잘 모르는 관계로 시작부터 막막하더군요.

저와 같은 컴맹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가 밟아온 컴퓨터 구입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 사용용도와 예산

사용용도를 명확히 해야 하는건 기본입니다. 나중에 뭘 물어보더라도 '뭐에 컴을 쓸건지' 를 모르고 무턱대고
견적을 질문하기는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느정도의 주기로 컴을 교체할 건지, 다음 컴구매계획에 대한 대략의 계획도 가지고 있으시면 좋을듯.

여기에서 가용예산을 맞추어 견적이 나오게 됩니다.


2. 견적

견적을 짜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컴퓨터 관련 사이트에 가서 물어보면 당장이라도 4~5개의 최적화된
다나와 최저가 견적을 추천해드릴 것입니다. 관련 카페에는 이번달의 추천견적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이것들을 비교분석하여 최적의 견적을 잡으시면 됩니다.

견적자체보다 중요한 과정은 
1. 왜 그 부품을 골라야 하는가?
2. 장/단점 비교와 가격변동내용 파악.
3. 최적의 사용방법파악.

정도가 되겠습니다. 요즘 시대가 좋아져서 검색한번이면 그 부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3. 구매

다나와 최저가 그대로 구입하는것은 어렵습니다. 가격변동이 심하기도 하고, 한 업체에서 사야 나중에 
조립등등에서 편합니다. 뭐 다 조립할 자신이 있으시다면야 상관없지만 이 글을 보실정도면 그건 아니겠죠...

대략 최저가 +5만 (조립비포함)정도 잡으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격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시던지, 다나와를 통해서 한 업체를 선정해서 직접 구매하러 가시던지
2가지 방법중 하나를 선택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4. 구매후

구매후엔 선을 연결하기전에 사용자 메뉴얼을 꼼꼼히 읽어보세요.
저같은 컴맹도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불량화소체크, 성능체크를 한번 해주시면 끝입니다.

by 아비달짐 | 2009/07/23 20:11 | 잡설! | 트랙백 | 덧글(0)

노무현 타살설이 말이 안되는 이유...

아... 정말 이런글을 쓰고 싶진 않은데 음모론이 독버섯처럼 넷상에 퍼지고 있군요...

노정태님 말 따마다 이런 음모론은 사람들의 정력을 다른쪽으로 쏟게 하여
 반정부세력의 결집력을 흐트러지게 하고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갑론을박하기보다는 자살/타살 대립으로 갑론을박하는게 누구시점에선 더 바람직한 현상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은 이리저리 낚이다가
어느새인가 다른 이슈에 묻혀지게 되겠죠. 안그래도 북한이 지원사격 팍팍! 넣고있지 않습니까~

제가 믿고있는 음모론이라면 이 음모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그 자체입니다.
딱 거기까지...

내공높은 고수분들이야 이런글 휙~~ 하고 넘어갈테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분들을 위해 글줄이나 찌그려 봅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이야기해 주신 관계로 저는 조금 거시적인 문제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먼저

1. 리스크가 너무너무너무x100 크다!

는 점을 들수있겠습니다. 솔까말 이런짓을 누가 미쳐서 벌였다 치고... 그 모든 프로세스 과정에서 실수하나라도 나면
다 까발려지는건데 그럼 이정권과 딴나라 도당들은 전부 파멸입니다. 얄짤없이... 그리고 영구히 집권하지 못할겁니다.
과연 우리나라 기득권들이 이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할 만한 실력과 배짱이 있을까요? 그들은 이런쪽에선 무섭도록
'합리적'이더군요.


2. 이득이 불확실하다.

노무현을 죽임으로써 얻어지는 이득은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대체로 죽은사람에게는 굉장히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편이고,정치인도 예외는 아니죠... 게다가 사람(우상)의 죽음이라는것은 사람들의 감성을 건드려 주체하기 힘든 방향으로
나가게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네 세숫대야에 기스났을 때 생각해 보세요!
물론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데로 '그들'이 얻을 이익이 아예 없겠느냐마는...
안 그래도 불안한 이 정국에 한 가지 불안요소를 더하는건 바보같은 일이죠.


3. 은폐는 거의 불가능하다.

예. 말 그대로 입니다. 노무현의 암살 같은 빅건수를 어디서 맡아서 노무현을 암살! 했는지는 몰라도 이를 지속적으로 은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암살도 아무나는 못하는 일이고

(만약에 아무나 할 수 있다면 진작 암살자 천국이 되었겠죠? 게다가
이런 중대사안에 이상한놈 넣어서 실패하기라도 한다면 그게 무슨 병신인증입니까...)

일정한 명령체계를 가진 조직에서 일어나는 행위일텐데 이 명령체계를 공유하는 사람은 다 안다면 그건 이미 비밀이 아니죠.

이정도 큰 건수를 짧은 명령체계 내에서 공유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방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이죠.
(건수가 커질수록 시선이 집중되고 비밀유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듭니다.)

특히 요즘같이 수사기법이 발전하고 참견쟁이들이 많은 세상에선 더욱 은폐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지금은 유신독재시절이 아닙니다. 국정원도 예전같지 않고요. 폼은 비슷하게 잡고있지만...


경찰이 수사를 대충할 거라고요?
만약 이 암살사실을 일선에서 수사하는 경찰까지 안 거라면(혹은 눈치챈다면) 이미 이 정권은 안드로메다로 바이바이죠~

언론에서 막을거라고요?
우리나라엔 경향/한거례 같은 반정부 신문들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든 언론에 대한 통제력을 행사한다는건 정말 꿈같은 일이죠.

 미디어법으로 신방경영이 되서 좆선이 100프로 다 먹고있으면 모를까.
그럼 암살도 필요없죠. 신문/방송에서 죽었다 써놓으면 죽은줄 알테니깐~




결론

현재 노무현 대통령님의 자살에는 무언가 미심쩍은 점이 존재하고
그런 불가사의한 상황에 이의를 제기하는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저 또한 100%제 말이 맞다고는 주장하지 못하죠.

하지만 그럴때는 어디까지나 상식에 맞게 생각을 해야 할 일이지,

'암살'로 결론내리고 거기에 정황을 끼워맞추는 일은 고인을 두번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ps1. 피묻은 셔츠/컴유서등등에 대한 부연을 덧붙이자면, 저는
"증언이 입증하려는 사실보다 그것의 부정이 더 기적적이지 않다면,어떠한 증언도 기적을 입증하기에 충분치 못하다"
라고 밖에 이야기 할수 없네요. '만들어진 신'에 나오는 말입니다만, 이번 사건에도 통하는 바가 있는것 같습니다.


ps2. 사실 이런글을 쓴다는 자체가 쪽팔린 일입니다.
항상 믿고 싶은대로 믿지말고, 회의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때까지 믿고 있는 것을 의심해 봐야 하겠습니다.

by 아비달짐 | 2009/05/27 14:23 | 잡설! | 트랙백 | 덧글(20)

난 별로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인간이 아닌가 보다...


다른분들은 노무현전대통령님의 서거후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그 소식을 들었을때 안타까움이나 애도의 마음은 별로 들지 않았다.


                                         '복수'
 

치졸한 보복감이 내가 느낀 감정이다. 평소 노무현대통령을 우리편이라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왠지 내가 갚아주어야 할 것 같은 부채감이 가슴을 가득 메웠다.
이런식의 돌아가는 정치보복이 다시 피를 부른다는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언젠가 '그들' 이 필연적으로 맞게될 파멸의 때에, 내가 보낼 비웃음이 너무 달지 않기를...


 

 

by 아비달짐 | 2009/05/24 13:42 | 잡설! | 트랙백(1) | 덧글(2)

인터넷 쇼핑몰 <도시 그리고 남자>

음... 존경하는 레진님이 광고와 접목해서 블로그를 운영하신다길래 대체 어떤 정신나간(?) 업체가
 이분과 제휴를 맺었을까 생각했다. 남성쇼핑몰이라니? 의외로 수수하잖아? 난 분명 성인사이트일 거라고 생각... 아니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기대를 배반했어...



뭐 어찌되었건 적립금 이벤트로 하게된

<남성옴므 스타일 정장의류 쇼핑몰, 도시 그리고 남자, http://www.cityandman.com/>

아이디 : bbaga19

리뷰 시작하겠스므니다.


구성:

정장스타일의 의류 쇼핑몰 씨티엔맨. 전체적인 싸이트 구성도는 잘 짜여진 편이라 생각한다. 
블랙이란 사이트컬러도 정장,도시남자이런 이미지와의 정체성 링크에 어울리는 편이다.
거기다 시계 / 벨트 / 기타악세서리의 조합을 같이 넣은것도 꽤나 긍정적으로 보인다.
나 같은경우는 
사이트 발견 - 사이트 주문 - 물건평가 - 재구매결정 이란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 사이트를 신뢰하는데
이런 옷구매사이트 이외에 악세서리사이트까지 저 과정을 거치기란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테마를 가지고
모여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품질관리도 당연히 이루어지겠고...
뭐 레진님이 광고하시는 사이트니 믿습니다...

품목: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가격도 싼편이고...하지만 오프라인 정장시장과 어떻게 경쟁하는가는
모든 인터넷업체의 고민일꺼다...특히 정장같은 고관여 제품이라면 더욱.
 개인적으론 인터넷에서 옷을 사서 크게 딘 경우가 많은지라 옷은 인터넷으로 구매를
꺼리는 편이고 게다가 옷은 캐주얼이나 빈티지를 좋아해 집에 있는 의례용 정장 한벌을 빼고는 잘 입지 않는다.
 오히려 옷들보다는 가방/악세서리/벨트 쪽에서 나의 구매의사를 자극하는 것들이 많았다.
아마 적립금으론 그쪽을 사지 않을까 싶다.


기타:

적절한 가격에 괜찮은 물건. 여기에 블로그를 통한 홍보가 겹쳐졌다.
개인적으론 이런 홍보방식을 택한 이 회사가 성공하여
우리나라 블로그마케팅 성공사에 일획을 그어주었으면 한다.

by 아비달짐 | 2009/04/29 18:33 | 잡설! | 트랙백 | 덧글(1)

안돼~~~! 내가 진보라니~! (노정태님 트랙백)

팩트 골룸 여러분들께

 

 

이글루스엔 2번째로 써보는 정치글 입니다.

자주 들려서 눈팅하는 노정태님 블로그
뭐 하시는 말씀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죠...

비정규직이 차별당하고 있고~ 뭐가 뭐가 잘못되었고~
근데 문제가 뭣이냐?



안됩니다!

안된다고!

안돼~~~! 내가 진보라니~!

으악~~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지금 여기 좌글루스 사람들 중에 한나라당과 각하가 집권하고 있는 현 상황을 좋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믿습니다. 뭐 다들 '어디까지 가나 보자 내 리미트가 뚜뚜뚜뚜~' 하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죠...


그래서 당연히~ 얼음집 사람들의 눈은 대안세력을 보고 있고, 그 후보중 하나가 진보신당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이번 목수정사태의 핵심은 비정규직 문제가 아닙니다. 절대로.

 

 

 

문제는 바로 좌파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접근(또는 행동)방식.
좀더 비약해서 써보면 '아직 운동권티를 못 벗은 진보신당의 미수테이쿠~'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좌파의 뿌리 깊은 병과 바로 맞닿아 있습니다. 바로 '정의병'

옙/// 바로 어릴 때부터 파워레인져를 너무 많이 보면 걸리는 바로 그 병입니다.

 

지금 진보의 위기는 이 정의병 걸린 사람이 너무 많다는데 있슴다.
지금 진보에 필요한건 정의감이 아니거든요... 그럼 뭘까요?

 

노정태님 블로그의 댓글을 보면
------'저는 진보진영의 정치가 '마케팅'이라는 은유를 빌려서 행해지면 안 된다고 봅니다.'--------
(한 줄만 따와서 죄송함다. 하지만 그 다음도 같은 맥락임.)

 

두둥~!!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돼~~~! 이분이 진보라니~! x100

 

 

뭐 특촬물이라면 당연히 빠와레인져가 악의세력을 이기겠지만 여기는 어디? 넵! 현실입니다.
현실에는 정의보다 더 소중한게 있죠. 바로 생존입니다. 주둥아리가 살아있어야 정의를 논하던지 하죠.
그리고 세상의 어떤 조직이든지 마케팅노력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누가 비정규직 좆같은거 모르나요? 우리 한국사람들 거진 서민이죠?
근데 왜 서민가치를 대표하는 진보신당/민주당(은 쫌 아니지만...)이
왜 이 지랄로 고전하냐고! 아 쫌 머리가 있음 생각을 해보시라니까요?

 

제가 상경계열이라 좀 그쪽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왜냐? 바로 마케팅의 실패입니다.
그리고 그 뿌리에는 좌파계열에 대한 뿌리 깊은 거부감이 녹아있습니다.
이는 곧 운동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과 연결되죠.

 

포지셔닝으로 함 살펴볼까요?
조중동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좌파계열의 포지셔닝은 다음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노조(떼쟁이들!), 친북(빨갱이)'

 

반면에 한나라당은 꾸준한 마케팅 노력으로 하나의
핵심포지셔닝을 고객(국민)들의 마음속에 넣는것에 성공합니다.
'경제' 되겠습니다.
 

마케팅에선 실제 제품의 품질은 소비자의 선택(투표)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아닙니다.
많은 학자들이 이야기하듯, 선택은 고객의 머릿속에서 이루어지죠.
그리고 요기에서 진보계열이 완전 발렸기에 지금 요모양 요꼴나고 있는겝니다.
(뭐 실제 제품과 기대치 차이의 갭이 너무커서... 당연히 소비자불만이 크지만...)

뭐 허지웅님 말따마다 '패션진보'든 뭐든 진보의 근본적인 개혁없이는 생존도 없습니다. 단연코요.

근데 위의 목수정씨가 마케팅 노력은 하지않고, 과거 '운동권'의 행태(배드 포지션)를, 그것도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들만 그대로 보여주니(재각인) 당연히 짜증이 나고 화가 날수 밖에요... 그래서 까는 겁니다.

이거 팩트 어쩌고가 아니라 알고 보면 진보신당에 대한 애정으로 까는 거라니까요?

 

근데 존경하는 노정태님은
'사람들을 정치의 '소비자'가 아닌 '정치적 주체'로 만들겠다'(답글에서)
이런 망상이나 하고 계시니깐 제가 정말 미쳐버리겠다는 겁니다...

 

아니 세상에 대기업(딴날당)이

'물건을 10000개 팔겠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조직을 운영하는데

중소기업(진보신당)이

'무상 판매원을 10000명 만들겠다 (참고로 현 판매량은 시궁창)'
는 목표를 가기고 운영을 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건 좋게 말하면 종교단체 설립이고, 나쁘게 말하면 뇌내망상이라고 하죠...

이런 정의망상들을 타파하고,
제대로 된 마케팅노력으로 지금의 배드 포지션을 바꾸지 않는다면
단언컨대, 진보에 미래는 없습니다.

 




ps. 완전 햇병아리인 제가 건방지게 운동권운운해서 기뿐나쁜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포지셔닝설명이라 생각해주세요~

 

by 아비달짐 | 2009/04/07 23:25 | 잡설! | 트랙백 | 덧글(7)

군 보급병출신으로써 한마디...

병영생필품 7월부터 병사들이 직접 구매 - 이거 돌아이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책의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때도 이것 관련해서 실태조사하라고 공문 내려온적이 있었죠.

지금처럼 생필품을 군지단및 보급부대에서 일괄지급 받아서
부대에 뿌리는 방법은 아무래도 효율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말하자면 옛 사회주의 국가의 '배급' 같이
아무리 위에서 여러가지 신경을 쓴다해도 보급품 분배의 불균형은 필연적입니다.

이런 불균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아이디어는 당시 군인인 제가 생각해도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런데.............하지만.....................
1380원이라... 허허허허허헣허

진짜 군인을 뭐라 생각하는 겁니까?

전쟁및기타유사시동원가능한무보수인력?
아니면 군간부들의 간지용 악세서리?
개?

아니 집에서 개를 키워봐라 십새들아 한달에 1300원으로 씻을수 있나!

명목상이라도 사병을 인간취급하고 매주 수요일 정신교육하면서
군인의 자부심 이딴거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 누구신가요?
아니 시발 내가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 우리가 지금 나치 수용소에 있냐?

물론 병사 월급이 있고, 그 돈으로 샴푸/바디샴푸/클렌징폼/면도날 기타등등 사서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국 실질적으로 병사월급이 내려간다는 말 아냐? 장난하냐? 병사도 뇌가 있거든요?
애들 코 묻은 돈을 빼먹어도 정도가 있지... 장군아찌들 봉급을 깐다면 '예 그럴께요' 하겠다 니들이 응?
그저 만만한게 애들이지.

또 이 지랄해놓고 공문 존나 뿌리고 어거지로 맞춰놓고 누가 생색낼지 안봐도 뻔~~~~~~~~~~~
어휴 진짜 저 또 찌질한 군야그로 열폭하네요. 그저 간놈이 죄인 아니겠습니까.



PS. 물론 제때도 상병까지 클렌징을 못쓰게 하는등 이런 개뻘짓이 성행하였지만......헐...
      우리 용맹하고 자랑스런 대한 강군은 그런 악폐습은 지금쯤 없앴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죠!

PS2. 군대는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사회가 좋아지는 속도보다 좀 느려서 계속 차이가 벌어질 뿐이죠.

by 아비달짐 | 2009/02/16 23:19 | 잡설! | 트랙백 | 덧글(6)

시대정신을 보았다.

뭐 이곳 저곳에서 말이 많길래~ 안보면 유행에 뒤쳐지는것 같아서 봤다. 이제 나도 어엿한 지성리더!(죄송...)

3개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종교/정부/돈 야그다.
뭐 '니들은 조종당하고 있어 새끼들아 정신차리라우' 라는 이야기고 사실 우리를 둘러싼 주변환경에 대하여 다른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은 나름 유용하다고 생각함.


but, 종교이야기는 평소 많이 보던게 나와서 그런갑다... 했는데 (사실 세부적으로 보면 씹을거리가 없겠냐마는..)
911 음모론 떡밥은 좀 그런거 아냐? 이거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사실로 생각해 줄수가 없다. 거의 달착륙 음모론 수준이라능...
뭐 어느정도 방조를 했다면 모를까.

그래서 나머지 주제에 대해서도 신뢰성이 팍 떨어졌다. 당연한거 아니겠어?

by 아비달짐 | 2009/01/02 00:19 | 잡설! | 트랙백 | 덧글(0)

토론과제 - 역사는 발전하는가?

여러가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나는 역사는 명백히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의 진리가 널리 퍼지냐 어떠냐에 따라서 역사를 판단하는 사람들에겐

지금보다 훨씬 신자비율이 높은 중세가 좋은 시대였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의 기준을 인간의 다양한 발전에 둔다면

현대사회는 그 정점에 달해있다.




인류역사상 지금보다 더 과학수준이 발전했던 때도 없었고, 이만큼 다양한 사상이
제각기 자기 목소리를 내던 시절도 없었다.

부족-노예제-왕권-민주주의의 발달과정을 거친 민주주의는
 
사람들에게 모두 '인권'의 가치를 알게했다. 이로 인해 개인

은 존중받으며 자신의 자아실현을 추구하는데 크게 제약을 받지 않는다.
(과거에 비해)

단지 딱 백년전 케냐에 태어났으면 백인소유 플랜테이션에서
 
농사나 지었을 오바마가 세계권력의

정점에 선 사건은 이 사실을 이보다 더 잘 보여줄수 없다.



물론 항상 좋은 발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는 말처럼 악화의 전파속도가

때때로 양화의 전파속도를 넘어서기도 한다.

풀이하자면 아프리카사람들에게 구호물자가 닿는 속도보다

 에이즈가 전파되는 속도가 빠르고,

남미인들은 커피생산보다 마약생산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나는 인류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오류는 있어왔고, 아직까지는 인류가 이러한 오류들을 성공적으로

수정시켜왔다고 믿는다.

나는 인류가 부작용으로 인해 파멸의 길로 들어서기 보다는

여기까지 인류를 이끌어온 선지자들의 발전의 의지와

아직 남아있는 발전의 여지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by 아비달짐 | 2008/11/24 20:20 | 잡설! | 트랙백 | 덧글(0)

spss........................

군에 가기전에 뭔가 이거에 대해서 배운것 같은데...

왜 생각이 안나지?

시계열 분석- 지수평활법까지 어찌어찌 오기는 했다.

이제 추세와 계절성을 동시에 가진 자료를 찾아야...

원래 대학생활은 이렇게 힘들지 않았다구~!


by 아비달짐 | 2008/11/21 17:24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토론과제 창조론과 진화론 : 해묵은 떡밥

창조론과 진화론 : 해묵은 떡밥

 

 

 

벌써 여러차례 이러한 논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복음주의 기독교가 득세하는 미국에선 최근까지 창조론을 진화론과 동일선상에서 같이 가르쳐야 한다는 논란 속에 있고,

 

인터넷에도 무분별한 근거 없는 정보들이 떠돌고 있다.

 

과학자들에게 진화론은 진리가 아니다. 앞에 붙은 -론이 말해주듯 수많은 -론 중에 하나일 뿐이다.

 

더 나은 가설과 증명이 나온다면, 내일 아침에라도 뒤집힐 수 있다. 다른 수많은 -론 들이 그렇듯 말이다.

 

하지만 적어도, 아직까진 진화론은 현대과학이 낼 수 있는 인간의 기원의 가장 유력한 설명이다.

 

진화론이 과학자들의 무수한 가설(일정한 법칙하에)과 그에 걸맞는 (신뢰성과 적합성이 있는)증명을 해낸데 반해

 

창조론은 가설의 토대를 세우는 일조차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

 

창조론을 핏대 세우고 주장하기 전에 현대과학의 체계 속에서 가설과 증명을 한다면

 

과학자들의 선호와는 무관하게 하나의 -론으로 당당하게 입증될 것이다.

 

여기서 "현대과학의 체계로는 아직 밝혀낼 수 없어요~ 그러니깐 신이 만든거임~ " 이러시는 분들 꼭 있다.

 

현대과학의 체계로는 아직 밝혀낼 수 없다면 그건 그냥 "아직 모르는"거다. 신이 창조한게 아니라!

 

(종교는 항상 이 '틈새시장'을 노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어느 날 진화론의 획기적인 반대증거가 나와서 진화론이 완전히 부정된다 해도 그것은 창조론에 관해

 

좁쌀만한 정당성도 부여해 주지 않는다.

 

아니 그리고 또한, 현대과학의 체계는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논리체계를 갖춘 모든 학문이 포함됨)

 

현재 인류가 믿을수 있는 "유일한" 가치체계다.(물론 신은 제외) 여러분들이 대학에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걸 믿을 수 없다면 당신은 헨드폰을 왜 가지고 다니나? 당장 폭발해서 당신의 머리를 날려버릴 수도 있는데 말이다.

 

위성레이더에 찍힌 일기예보를 듣고 우산을 가지고 나가고,(요즘은 잘 적중률이 낮지만서두...^^)

 

삼투압현상 정수기를 사며, 현재도 첨단기술로 만들어진 LCD모니터 앞에서

 

컴퓨터를 두들기고 있으면서

 

현대생물학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진화론"을 기원전 유대인들 양칠때 쓰여진 성경에 나온 "창조론"보다 못 믿겠다는 것은

 

정말 현대사회를 밑바닥부터 부정하는 일이다.(성경비하가 아니라 과학적인 관점에서 볼 경우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화론을 취하면서 창조론을 버려야 할까? 천만에 말씀, 전혀 그렇지 않다.

 

창조론은 선조들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과 행동에 어떤 원리가 있었는지를 가르쳐 준다.

 

특히 성경은 문학적인 가치, 인류학적 가치가 풍부하게 녹아들어가 있는 우리가 대대손손 보전해야할 인류의 보고다.

 

결국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립은 이 두 상이한 주제를 동일선상에서 다루고자 한다는 점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주제는 접근방법이 엄격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관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되, 그것의 한계와 다른 가능성도 함께 가르쳐야 하고,

 

창조론을 가르칠 때에는 그것이 사상적, 인류학적, 역사적, 신화적인 면에서 굉장히 정형화된 '원형' 이며 풍부한 인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가르쳐야 한다.

 

 

인간과 종교는 이미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세계인의 대부분은 종교인이며, 그들의 일부는 매우 독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종교는 이미 하나의 정형화된 현상이고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이자 인간 사유 활동의 한 갈래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과학에는 과학의 영역이 있듯, 종교도 종교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학문을 배우는 자의 입장으로서 양자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보유하고

 

항상 창조적이고 열린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종교인들도 창조론을 진리로 주장하기 전에 불과 400년 전 갈릴레오가 받았던

종교재판을 생각해 보는게 좋을 것 이다.)

 

 

 

ps1-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반말투가 되었네요... 민감한 내용인데 신경 거슬리신 분들에게

깊은 사과말씀 올립니다. 이 글의 내용은 발췌나 인용 없이 100% 제가 작성한 것 입니다.

 

 

 

 

by 아비달짐 | 2008/10/02 22:54 | 잡설!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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